가래가 심해져서 숨쉬는 것조차 어렵다면 폐 섬유화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 섬유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 섬유화 증상
폐 섬유화 초기 증상은 폐렴이나 감기처럼 사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다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폐 섬유화는 폐 조직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발생해서 흉터가 생겨서 딱딱하게 굳는 병을 말합니다.
폐 섬유화는 40대에서 70대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하는데요 초기에는 폐 용적이 많이 줄어들지 않아서 호흡을 하는데 있어서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폐 섬유화증의 조기 발견이 늦어집니다.
병이 진행이 되면서 폐 용적이 좁아지고 점차 호흡이 힘들어지며 마른기침과 함께 자주 숨이 차고 피로감을 느끼면서 몸무게가 줄어듭니다.
폐 섬유화 원인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자가 면역질환으로 보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입니다.
자가 면역질환이라는 것은 외부의 박테리아를 죽여야 할 우리 몸 안의 항체가 몸속 정상 세포를 파괴해서 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항체가 적군과 우군을 구별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질병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일부 작용합니다.
폐섬유화 초기 단계에는 산소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폐포염입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폐포는 파괴가 되며 흉터가 생겨서 딱딱해진 뒤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서 호흡 곤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허파가 딱딱하게 변하면 허파로 혈액을 보내는 심장 우심실의 부하가 커지는데요, 이를 폐동맥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부담이 가중이 되면 어느 순간 우측 심장성 심부전에 빠지게 됩니다.
폐포가 파괴가 되고 흉터가 생겨서 딱딱해지면 이산화탄소가 나가고 산소가 녹아 들어가는 산소 교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호흡 곤란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폐 섬유화 진료방법
딱딱해진 폐포를 재생시켜서 탄력을 되찾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폐의 열기를 꺼주고 맑게 정화하면 튼튼해진 편도선을 통해서 분출되는 활발한 림프구들이 망가진 근육층과 탄력층의 조직을 재생시켜서 폐섬유화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금연이 가장 우선시가 되어야 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매일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과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폐 섬유화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