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대로 괜찮을까? 2016. 8. 11. 춘천에 사는 시민으로서 스카이워크에 20만명이 찾았다는 소식은 꽤나 기쁘게 들린다.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 이대로 괜찮을까? 불안감이 싹트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투명한 유리바닥의 길이가 무려 156m에 달하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지난달 9일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이 20만 3천여명에 달한다고 했지만 유료화가 된 이후에도 과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으로 보인다. 68억원을 들여서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워크를 뉴스에서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자리 잡았다고 하지만 과연 유료화 이후 관광객들이 찾아줄것인가? 어느 뉴스 기사를 보니 주변 상가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스카이워크 주변에는 상가가 많지 않다. 입장료는 성인 2천 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