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 철저하게 가려내길 2016. 11. 25. 얼마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결국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환 측에 의하면 김종 전 차관은 지난 5월 25일 박태환측 관계자,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기업 스폰서와 연결해주겠지만, 출전을 고집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 선수에게 도핑선수는 징계 이후라도 3년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을 이야기하며 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태환 측이 작성한 녹취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 스폰서) 그런 건 내가 약속해줄 수 있다.단국대학교 교수 해야 될 것 아냐. 교수가 돼야 뭔가 할 수 있다.(박태환과 정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