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 철저하게 가려내길 2016. 11. 25. 얼마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결국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환 측에 의하면 김종 전 차관은 지난 5월 25일 박태환측 관계자,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기업 스폰서와 연결해주겠지만, 출전을 고집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 선수에게 도핑선수는 징계 이후라도 3년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을 이야기하며 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태환 측이 작성한 녹취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 스폰서) 그런 건 내가 약속해줄 수 있다.단국대학교 교수 해야 될 것 아냐. 교수가 돼야 뭔가 할 수 있다.(박태환과 정부 ..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왜 미운털이 박혀야하나? 2016. 11. 22. 갑자기 인터넷에 어제 하루 종일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왜?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가 이처럼 셋이 조명을 동시에 받는 이유는 이 가운데 국민남매인 김연아와 박태환 (박태환은 아닐 수 있고..)이 박근혜 정권에서 미운털이 콕~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간 체육계에 만연했던 '비정상의 정상화'의 구호가 얼마나 헛된 짓이었는지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서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스포츠 4대악'을 주장하면서 스포츠에 만연한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다잡은 것은 결국 최순실 - 정유라 모녀의 편의를 봐주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의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체육계에서 벌어진 일들이 그 당시에는 이해하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