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앞으로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 있는 로타.
로타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포토그래퍼입니다. 1978년생으로 서태지와 설리를 비롯해서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과 광고,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진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로타 사진집은 학창시절 만화를 보고 따라 그리던 것을 좋아하던 그가 항상 소년 만화 속 주인공 상대역으로 등장했던 미소녀에게 애틋하고 야릇한 감정을 느꼈고, 어른이 된 후 그 당시의 두근거림을 토대로 자신만의 시선과 색감으로 2010년부터 <미소녀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제가 구경하는 커뮤니티에서 봤었는데 최근 사진전도 하고 책으로도 발간이 되었는데 바로 품절, 지금은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구입을 해도 몇 번 보고 나면 그냥 책장에 두고 나중에 또 볼일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야릇하지만 묘한 느낌을 가진 사진
이렇게 귀여운 로타 사진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19금 사진은 없습니다.
그냥 뭐랄까 일본 만화 미소녀의 느낌.
확실히 사진에 나오는 모델분들은 몸매가 좋다.
물론 속옷을 입은 사진도 나옵니다.
야스럽다기보다는 그냥 야릇야릇.
어렸을 때 그 이쁜 누나들 보는.
이런 사진 작업을 하는 로타님은 좋을 것 같습니다.
부러워요.
몽환적이기도.
야릇한 생각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응?
이 분이 바로 로타.
루리웹에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제가 올린 사진 중 몇 개는 루리웹에서 퍼왔습니다.
앞으로 이런저런 이쁜 사진 작업 계속해주세요.
이상 로타 사진집 발간 기념 미리 엿보는 사진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집을 예약주문할까 고민을 언제까지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