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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법과 일반 상식/생활ㆍ문화

말복에는 춘천 닭갈비

말복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은 아니고 선선해지는 그런 시기입니다.

벌써부터 아침일찍,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럴 때 비가 온다면 비가 온 뒤에 금방 선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는 어찌하다보니 계곡으로 놀러가본 적이 없네요.

올 여름 휴가는 서해로 갔었고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 이번주는 동해바다를 보러 갑니다.


뭐 어찌되었든, 말복이라고 해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통나무집 닭갈비라고 꽤 유명합니다. 소양댐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텅텅 빈 모습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딱 두 명이서 먹기 좋은 양이다.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철판을 가지고 가서 닦습니다. 예전에는 행주로 닦았는데 말이죠.

내일, 아니 오늘은 임시공휴일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오후 3시까지 근무입니다. 하루를 온전히 쉬었으면 하지만 오후 3시까지도 감지덕지죠.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