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는 춘천 닭갈비
2015. 8. 14.
말복이었습니다.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은 아니고 선선해지는 그런 시기입니다.벌써부터 아침일찍,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이럴 때 비가 온다면 비가 온 뒤에 금방 선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는 어찌하다보니 계곡으로 놀러가본 적이 없네요.올 여름 휴가는 서해로 갔었고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 이번주는 동해바다를 보러 갑니다. 뭐 어찌되었든, 말복이라고 해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통나무집 닭갈비라고 꽤 유명합니다. 소양댐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주차장은 꽤 넓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텅텅 빈 모습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딱 두 명이서 먹기 좋은 양이다.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철판을 가지고 가서 닦습니다. 예전에는 행주로 닦았는데 말이죠.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