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차
대추차는 대추로 만든 한국의 전통차를 말하는데요, 몸에 얼마나 좋은지 의사가 곁에 두고 마시는 차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대추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을 안정시켜주는데요, 말린 대추를 끓여서 하루에 세 번 미지근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추차 효능과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차 효능
대추차 효능,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
대추차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신경완화작용으로 흥분을 가라앉게 하거나 긴장을 풀어주게 합니다. 또한 히스테리나 산후요통, 갱년기장애 등에 효과가 있으며 변비에도 효능이 좋아서 여성분들이 즐겨 마시면 좋습니다.
옛말에 대추 보고 먹지 않으면 10년은 늙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한방에서 대추는 노화방지와 더불어서 강장.이뇨.완화제로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대추차 효능으로 빈혈증, 신경쇠약, 무기력, 그 밖에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효능이 매우 좋습니다.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은?
우선 벌레가 먹지 않고 잘 익은 대추를 골라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잘 말린 다음에 종이봉지에 담아서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두고 사용합니다.
대추차는 보통 달여 마시지만 즙을 내서 뜨거운 물에 타서 섭취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대추에 물을 붓고 대추가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고아서 거즈나 베보자기에 싸서 꼭 짭니다. 이때 나온 즙을 다시 솥에 부어 은근한 불에 달여서 물엿같이 만듭니다.
이 때 주의해야할 사항은 주걱과 같은 것으로 자주 저어서 밑이 눋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다음 여기에 물을 3:1 비율로 혼합해서 뜨거운 물에 2~3스푼씩 타서 매일 아침, 저녁 식후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으로 식힌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게 또는 따뜻하게 드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