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가 아이를 얼마전에 나아서 잘 키우고 있는데요, "영구치 나는 시기"를 궁금해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물론 앞으로 할 계획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구치 나는 시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유치는 언제부터 영구치로 바뀔까? 영구치 나는 시기는?
유치의 경우 만 6세경부터 흔들려서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유치 어금니의 뒤쪽에서 새로 영구치가 나옵니다.
윗앞니의 경우 만 7세에서 8세사이에 이갈이를 하며 6개월~1년 정도의 간격으로 점점 뒤쪽 이들이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 맨 뒤쪽의 유치 어금니의 경우에는 만 12살에서 13세경까지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 12세경에는 제 1대구치 뒤쪽으로 제 2대구치가 나는데요, 성인의 모든 유치가 빠진 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것은 어린 아이의 경우 입안의 유치는 20개인 반면 성인의 영구치는 28개에서 32개 사이죠. (사랑니의 유무 차이)
또 다른 이야기, 어금니를 뽑으면 새로 치아가 나지 않나?
우선 유치는 윗니 10개, 아랫니 10개로 모두 20개로 한번 난 후에 만 6살부터 13살 사이에 영구치로 교환이 됩니다.
그렇다면 영구치는 20개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영구치의 경우 사랑니를 제외하면 윗니와 아랫니 14개씩 총 28개입니다.
즉 8개의 어금니의 경우 유치가 한번 빠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 뒤에 새로 나오는 치아들입니다.
그래서 이 어금니를 착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치아들은 빠진 후 더 이상 영구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영구치 나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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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를 위해 양치는 꼭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