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줌이 자주 마렵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오줌을 시원하게 내리꽂는 것도 좋은데 오줌이 자주 마렵다는 것은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수 맣은 중년 남성들이 전립선에 살이 쪄서 오줌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뭐, 전립선 질환이 생명을 위협하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남성들의 아랫도리의 생명을 쥐고 흔드는 병이죠.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남성들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전립선이 커져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 부위가 좁아지고 오줌을 볼 때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
1. 잔뇨감이 있다.
2. 신경을 쓰면 오히려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
3. 소변 줄기가 시원하지 않다.
4. 오줌이 자주 마렵다.
5. 오줌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다.
6. 밤에 자다가 오줌을 보기 위해서 자주 깬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등 남성 전립성 질환 발병률과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립선비대증 관련 질환 진단을 위해서 해야하는 3가지는 무엇일까?
혈액검사와 전립선초음파, 직장수지검사가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서 전립선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나서 혈액검사와 전립선초음파 검사가 실시되는데요, 전립선비대증과 암을 판단하려면 혈액검사는 필수검진 과정입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남성들은 1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서 전립선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아직 삼십대이지만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 것은 왜 일까요?
오줌이 자주 마려워서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기전에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의 섭취 등 서구화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야채류 중심의 식생활은 전립선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되며, 토마토나 건과류 등이 좋습니다.
오줌이 자주 마렵다~하시는 분들은 우선 식생활 개선을 통해서 예방을 하시고 정기검진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