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환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평균 8.8%로 꾸준하게 늘고 있는추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문증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눈앞에 아지랑이-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눈 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소위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별병이 노화에 의한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요,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로 눈을 혹사,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까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문증 원인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에 의해서 유리체의 변화로 생기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의 유리체가 두꺼워지며 오그라들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어서 부유물을 형성해 발생합니다.
노화 이외의 원인으로는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성 망막질환, 유리체 액화 및 변성으로 인한 망막열공, 염증, 망막박리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비문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진다고 하며 20~30대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연령층이 낮은 사람들 중에서 근시가 심한 경우에는 이런 변화가 빨리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 등 여러가지 질환을 동시에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과 치료
문제는 비문증의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노화와 관계없이 근시가 심한 젊은 층에게서 나타난다고 했는데 이것은 액화현상이 보통 사람보다 빨리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문증은 감귤이나 사과, 딸기, 양배추, 피망 등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 망막박리, 당뇨망박병증과 같은 안질환의 초기증상으로 생긴 비문증의 경우 그대로 방치한다면 시력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눈에 보이는 부유물이 많아지거나 번갯불 현상이 나타난다면 안과를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은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균형있는 식사와 비타민제의 복용 등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ㅕ 과로나 흡연, 스트레스, 눈 외상 등에 의해서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눈앞에 아지랑이 - 비문증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