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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리뷰

쿠첸 무선 유리포트 CKT-E150SM 개봉 및 간단 리뷰

아이가 태어나서 분유포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생각해둔 분유포트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적당한 가격

2. 청소가 쉬워야 함

3. 안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 재질

4. 고장이 나더라도 쉽게 A/S가 가능한 회사의 제품

5. 보온기능

 

너무도 당연한 조건인가요?

이래저래 찾아보니 '쿠첸 무선 유리포트 CKT-E150SM'이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쿠첸 무선 유리포트 CKT-E150SM 개봉 및 간단 리뷰

쿠첸 무선 유리포트 박스 모습인데 급하게 사진을 찍어서 대충 찍은 느낌이..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주의사항, 스티로폼으로 쌓여있는 쿠첸 무선 유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첫 인상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싸구려틱한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포트가 하나 있었는데 안도 보이지 않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찜찜해서 유리로 된 쿠첸 무선 유리포트를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보다 긁힘도 적을 것 같고 냄새배임이 적을 것 같습니다.

 

아기 분유를 타주는 것 외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맘에 듭니다. 

 

  • 중탕모드 - 유유, 계란찜, 이유식/죽, 초콜릿, 약탕 메뉴 설정
  • 온도설정 - 40~90℃ 사이 설정한 온도까지 가열 후 보온
  • 가열 - 100까지 기본 가열
  • 스마트보온 85℃ - 100℃ 가열 후, 60분 동안 85℃ 온도로 보온을 유지
  • 스마트보온 70℃ - 100℃ 가열 후, 60분 동안 70℃ 온도로 보온을 유지
  • 전원 - 전원 ON/OFF

총 7단계의 온도 설정으로 차나 분유, 음료 맞춤온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은 티 바스켓입니다.

 

중탕용기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100℃까지 물을 끓게 해주는 가열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사용은 밥솥 옆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의 온도가 몇 ℃인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다보니 뚜껑부가 완전히 개방형으로 내부 세척이 꽤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유리바디를 채용하고 있어서 가열했을 때 빠르게 온도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물을 끓일 수 있는 최대 용량은 1.5리터입니다.

 

쿠첸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79개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저렴한 중국산 제품보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고장이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죠.

 

쿠첸 무선 유리 포...

 

자 이제 결론.

7월 7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기 분유를 해주려고 구입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나중에도 계속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혹시 주변에 임신하신 분들이 있다면 분유포트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