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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리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개봉기

필자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땐 오락실 게임을 좋아했고,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PC방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컴퓨터 게임을 즐겨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어 보니 PC에 게임을 설치하고 작은 모니터 화면으로 즐기는 것이 점점 귀찮게 되었고, 결국 조금 늦게 콘솔 게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집에 있는 55인치 TV에는 플스4가 연결되어 있고 이번에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은 컴퓨터에 연결된 듀얼모니터 중 하나에 연결되어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개봉기

쿠팡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이 7만 9천원정도에 팔고 있으며 아마존에서는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29.93$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했기 때문에 국내 정발된 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도착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택배 박스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발된 박스와 디자인이 다릅니다.

 

플스가 나왔을 때 PC게임에 빠져있어서 잘 몰랐습니다.

 

20가지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패드는 2개 동봉되어 있으며 HDMI 케이블이 1개, USB케이블(마이크로5핀)이 제공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본체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면 PS1과 구분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저기 OPEN을 눌러도 열리지 않습니다. CD는 안들어가죠.

 

전면에 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메모리카드 슬롯이 개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패드 역시 풀사이즈 슬롯이 아니며 USB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후면에는 HDMI,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패드의 모습입니다.

듀얼쇼크가 아닌 것은 좀 아쉽습니다. 패드는 미니어쳐 사이즈는 아닙니다.

 

기왕이면 패드도 작게 해서 서비스로 좀 넣어주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패드를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에 연결해보았습니다.

 

노트북 LG그램 때문에 구매했던 위키오 보조배터리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전원을 공급해주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 모니터에 연결을 해 놓은 상태라 컴퓨터를 하다가 심심하면 외부입력을 바꿔 즐기곤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휴대용 모니터가 하나 있다면 야외 나가서 보조배터리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철권 같은 게임을 말이죠.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해킹을 해서 좀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 조만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