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기존에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실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건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 금방 따뜻해지니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겨울에는 온수매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보기로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퀸 사이즈로 EQM312-QS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G마켓을 통해서 구입했는데 가격은 305,000원이었습니다. 2019년형이구요.
인기있는 품목인지 바로 배송은 하지 않구요, 며칠 뒤에 배송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때 보시면 배송날짜가 언제 출발예정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언제 제품이 출발하는지 확인하고 미리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퀸 EQM312-QS 박스 모습입니다. ▲
슬림형으로 구입했구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퀸 EQM312-QS는 보급형 제품입니다. 슬림매트와 커버, 보일러가 들어있습니다. ▲
포장을 벗기고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여기가 온수매트를 설치할 침대이구요, 퀸 사이즈입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퀸 EQM312-QS는 1도 단위로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고 살균모드 기능도 있습니다. 예약기능도 있구요. 프리미엄급은 리모컨과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잠잘 때 빼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아니고 수면중에 크게 조작할 일도 없을 것 같아서 보급형으로 구입했습니다. ▲
보일러는 아담한 모습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
어떤 제품은 이 보일러를 온수매트와 비슷한 높이로 둬야 한다고 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그냥 바닥에 두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
일단 온수매트를 침대위에 올려보았습니다. 얼추 크기는 맞네요. 분리난방이 되는 것이 정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지 않고 와이프는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누구 한 명의 온도에 맞추면 잠자리가 불편하거든요. ▲
순면커버까지 씌워보았습니다. 매트에 커버를 씌우고 커넥터부가 발 쪽에 위치하게 두면 됩니다. ▲
수돗물을 떠왔습니다. ▲
물을 보충하지 않고 전원을 켜보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물 부족 메시지이죠. 나중에도 이런 메시지를 보면 물을 보충해야 합니다. ▲
전원을 켜고 덮개를 연 다음에 물주입구 마개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열어주세요. 그리고 수위표시 램프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
여기가 물주입구입니다. ▲
물 주입후 물보충 완료 안내가 나오면 잠시 기다려주세요. 물이 처음에는 매트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
물 보충 안내가 나오면 물주입을 2~3회 정도 반복을 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물주입구 마개와 덮개를 꼭 닫아주시고 온도 설정 후 사용하면 끝. ▲
원하는대로 좌우 분리 난방을 할 수 있고 38도 고온 이상 알림과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차단, 수평 유지 센서 장착 등 큰 기능은 없지만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물 넣는 모습과 보일러의 소음은 어떨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