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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고양이 생매장한 경비원 논란 확산중

살아있는 고양이를 여러분들은 생매장할 수 있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욱 안타깝고 화가 나는 것은 이런 장면을 초등학생이 직접 목격했다는 것이죠.


최근 어떤 초등학생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가든아파트에서 고양이를 생매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직어서 SNS에 올렸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영상 속 남성은 서울가든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살아있는 고양이를 삽으로 몇 차례 때린 후 산채로 땅속에 묻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 남성은 "이렇게 묻어줘야 얘도 편안해. 알어? 알았지?" 라고 말했고, 여자아이는 "네"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생매장한 경비원 논란고양이 생매장한 경비원 논란


제보자에게 고양이의 생존여부를 물어보니, 영상 찍은 어린아이도 몰래 촬영한 것이라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아파트를 지켜주는 일을 하시는 경비원이 어린아이 앞에서 동물학대 행위를 직접하면서 알려주다니요. 



현재 경찰에 이 사건이 제보되었고 경찰 관계자는 경비원을 불러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제발 엄중히 처벌되었으면 합니다. 동물학대는 없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