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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 갤럭시s8 무상수리 거부 논란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의 액정의 절반이 자의가 아닌 저절로 망가졌다면 기분이 어떨까? 삼성 갤럭시s8을 최근에 구입해 개통한 한 네티즌이 사용을 위해서 셋팅하는 중 디스플레이가 절반이 먹통되었고 나머지 반쪽도 먹통이 됩니다.


외관에 손상이 없고 떨긴적도 없는 갤럭시s8.

아래는 뽐뿌에 올라온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뽐뿌 눈팅만 하다가 s8관련해서 어찌 해야하나 대책이 안서서 글올려봅니다. 


일단 상황은 


1. 4월 18일 20:15분경 폰 개봉,개통


2. 사용위해 세팅중 디스플레이 정확히 절반 먹통,이후에 나머지 반쪽도 먹통


3. 서비스 센터 방문, 기사 왈 이건 파손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이때 저희 측에서 외간에 손상이 없고 떨어트린적도 없는데 어찌 파손이냐 묻자 기사께서 s8 디스플레이가 얇기 때문에 파손될수 있가 겉 유리는 강화유리기때문에 외관상 손상이 없을 수 있다. 


여기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일단 저와 지인(폰주인) 입장과 의문은


1. 절대로 떨어트린적 없다


2. 디스플레이가 외관 손상없이 파손될 수 있는가? 파손된다면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3. 메인보드나 디스플레이 커넥터 문제일 수는 없는가?


이상입니다. 본사측 서비스담당과 통화해 볼 예정이며 다시한번 서비스 센터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아떤지 궁금합니다.

------------중간후기--------------

오늘 대전 유성센터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본인: 사용자는 떨군적도 없고 외관상 손상도 없지 않냐 어찌 이렇게 되냐, 메인보드나 디스플레이 커넥터 확인해 달라


엔지니어 : 외관상 손상없는건 알겠다. 하지만 진단 프로그램 돌렸을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본인 : 내부 파손이면 개봉해서 파손여부 확인해 달라


엔지니어 : 엣지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본체가 일체형이고 액정이 유리가 아닌 필름이기 때문에 센터에서 분리가 어렵고 파손 유부가 확인이 안된다. 


본인 : 기사님께서 말하는게 삼성 공식 입장이라고 봐도 되나?


엔지니어 :그렇다. 어느 지점 가도 똑같을거다. 


이상입니다. 엔지니어분은 친절은 하시는데 이건 어찌해줄수 없다 하네요...활성화 시킨지 8시간 만에 저렇게 되었는데...일단 유상수리 보류 하고 다시 가져왔습니다 ㅠㅠ

어찌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