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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춘천맛집:우리동네소한마리

13일

집에서 밥을 해 먹기가 귀찮게 느껴져서 집 근처 '우리동네소한마리'라는 음식점을 와이프와 함께 찾았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궁금한 곳이긴 했는데 가끔 먹는 소고기는 '한우'를 먹어야지~라는 생각에 방문을 계속 미뤘던 곳인데 다른 곳으로 가는 것도 귀찮고 그냥 만사가 다 귀찮은 날이라 '이참에 가보자~'해서 갔습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주문한 것은 소반마리입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딱 적당하거나 약간 모자른 양입니다.


우리동네소한마리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살치살, 갈비살, 양념갈비살, 등심, 우삼겹, 토시살, 부채살 등이 있으며 모두 미국산입니다.

그래서 한우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식사류로는 비빔냉면과 물냉면 등이 있으며 기타 점심 특선과 산더미 불고기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



일단 음식이 나오기 전에 사진 한 방 찍고 갑니다. ▼



음식점 책상에 수저와 젓가락, 물티휴와 휴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기본으로 셋팅되는 반찬들. 제가 보기에는 소소합니다. ▼



저희가 주문한 소반마리입니다. 등심과 토시살, 갈비살, 부채살, 우삼겹 중에서 적당히 당일 사정에 따라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재빨리 불판에 올려놓습니다. 불판 가운데는 된장찌개가 살포시 올라갑니다. 보기에는 밍밍할 것 같은데 보기보다 괜찮은 맛을 보여줬습니다. ▼



일단 얅게 나온 고기부터 후다닥 먹어치웁니다. ▼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지체했더니 소고기가!! 좀 탔네요. ▼



평일 저녁이었는데 거의 모든 자리가 차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갔으면 기다렸다가 먹었을지도..아래 사진은 저희는 다 먹고 나오다가 찍은 사진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



다 먹고 나와서 우리동네소한마리 외관을 찍어봅니다.

소고기보양탕도 있었네요. 가격은 6,000원 ▼



나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