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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정유라 승마 실력, 승객처럼 얹혀 가는 수준

이화여대 특혜 입학 의혹이 일고 있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

그녀에 대해서 하고 싶은 수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오늘은 정유라 승마 실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한 승마계 관계자는 지난 2014년 그녀가 참가한 승마대회에서 심판들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었다고 폭로했는데 승마대회 당시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성적이 좋지 않게 나오자 경기 종료 후 심판들이 상주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인 국제심판 정유라 선수 평가, 국제기준으로 봤을 때 충분한 점수도 받기 힘든 수준스페인 국제심판 정유라 선수 평가, 국제기준으로 봤을 때 충분한 점수도 받기 힘든 수준


정유라 승마 실력


2014년 승마 관련 국제 심판 초청 세미나가 열렸고 강연을 하는 외국인 심판이 정유라의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가장 좋지 않은 예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무슨일을 당했을지 모르는 일을 외국인 심판이라 아주 대담하게(?) 선정했었던 것 같은데요, 당시 국제 심판은 정유라와 승마계에 얽긴 사연을 모른 채 "말은 좋은데 (정유라는) '기수'가 아니라 '승객'처럼 얹혀 간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정유라 승마 실력은 몇 억씩 지원을 하더라도 별로라는 이야기.

당연히 승마대회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정유라의 성적이 좋지 않게 나오자 현장에 있던 최순실은 화를 많이 내고 나갔고 그 뒤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역 경찰들이 경기장에 들어와 심판위원장을 포함한 심판들을 경찰서로 끌고 갔다고 승마계 관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서에 끌려간 심판들은 앞으로 심판을 잘보겠다고 각서문 같은것을 쓰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돈으로 실력을 사려고 했고, 권력이 돈이 되고 돈이 실력이 되는 사회에서 최순실 관련자들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두는 것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 글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실제 정유라 승마 실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실력은 개똥인데 돈과 권력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군요.

달그닥 훅~금메달 획득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