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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리뷰

뱅가드 알타 프로 2+ 263AT 삼각대 개봉기

최근들어 카메라, 액션캠, 드론 등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데 다시 관심이 생겨서, 날씨도 마침 따뜻해지고 말이죠. 조금씩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하곤하는데 삼각대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제품 리뷰 촬영을 하는데 수직으로 촬영이 가능한 삼각대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것이 뱅가드 알타 프로 2+ 263AT 삼각대였습니다. 


수직촬영(?)이 가능한 삼각대는 많지 않은데 가겨대가 전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 괜찮은 놈으로 하나 골라서 사용중인데 꽤 많족스럽습니다.


뱅가드 알타 프로 2+ 263AT 삼각대 개봉기


택배로 도착한 뱅가드 알타 프로2+ 263AT 삼각대입니다. 박스가 가로로 꽤 커스 그런지 부피가 만만치 않습니다. ▲


뱅가드 알타프로 삼각대의 MACC (멀티앵글 센터컬럼)을 잘 표현하는 이미지가 박스에 보입니다. ▲



삼각대를 박스에서 꺼냈습니다. 삼각대를 휴대할 수 있는 가방도 들어있구요, 색상은 제가 보기에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삼각대 다리의 각도를 살펴볼 수 있고 수평계도 근처에 있어서 손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


뱅가드 알타 프로 삼각대 헤드의 모습입니다. 헤드에도 마찬가지로 각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뱅가드(VANGUARD)의 영문이름이 삼각대 다리에 적혀 있습니다. ▲


삼각대의 다리를 늘리고 줄이는 부분인데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라 손쉽게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이 삼각대를 구입한 이유. 바로 이런 자세로 수직촬영(?)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삼각대 다리 앞으로 더 뺄 수 있지만 실제로 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무리가 갈 수 있어서 보통 저런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가 프로 사진작가도 아니고 일반 사진 촬영용으로 뱅가드 알타프로 삼각대의 경우 조금 과한 장비일 수 있는데요, 혹시 아나요? 이 삼각대로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