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수치 높은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예전에 차두리 선수가 "간때문이야~간때문이야~♪" CF노래가 이슈가 된 적이 있었죠.
흔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죠.
초기진단이 쉽지 않으며 바이러스나 음주 등 질환 원인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수치가 높은이유와 더불어 간과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은 기능이 심하게 나빠지지 않으면 그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간질환을 증상만으로 초기에 진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간염검사나 간초음파 검사 등을 해야합니다.
간질환의 구분
근본 원인에 따라서 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 인체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인한 자가 면역성 간질환, 약물로 인한 독성 간질환,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쌓여서 생기는 대사성 간질환, 기타 원인이 불분명한 간질환으로 구분이 됩니다.
술이 간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는?
술이 지방산 산화 분해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요, 지방이 축적이 되면 지방간이라는 병을 일으킵니다.
지방간 상태에서도 금주를 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음주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간견병증이나 알코올성 간염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며 일단 진행이 되고 나면 금주를 하더라도 상태를 호전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설 간염의 증상은 보통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식욕이 없거나 구역질, 피로감이 나며 간혹가다가 미열이나 황달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은 가장 진행된 간질환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이 굳어지면서 간으로 가는 문맥압이 상승해서 복수가 생기며 식도정맥류 출형을 일으키기도 해서 4년을 생존할 확률은 약 5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여러분의 간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으며 간염이나 간질환의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간수치는 간 손상으로 세포가 파괴되서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가 혈액으로 들어가면서 상승합니다.
간수치 높은이유 대표적인 원인은 술 섭취량인데요,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간을 가지고 있는 정상인이라도 개인 편차가 있지만 하루에 섭취하는 알코올 양이 80g을 초과하면 간경변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알코올 80g은 어느 정도 일까?
소주 2홉짜리 1병, 맥주 1500~2000cc, 위스키 150cc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매일 술을 섭취하게 되면 간이 더 손상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1주일에 최소한 2,3일은 금주를 해서 간의 피로를 덜어줘야 하며 특히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린 환자라면 적은 양의 음주로도 심한 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무조건 금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간수치 높은이유 대표적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술입니다. 지금 당장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검사한 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