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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 호수별빛나라 겨울이야기

요즘 응답하라1988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최근 춘천에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추억의 동창회 코너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앞 아이스링크 옆에 추억과 공감을 주제로 한 1980년대 젊은이들이 추억과 낭만을 공유했던 시절을 재현한다고 하는데요, 음악다방에서는 DJ가 그 시절에 유행했던 가요와 팝송, 영화 음악을 틀어주며 추억의 먹거리와 사진전시회를 열어서 낭만이 가득했던 시절을 돌아보도록 꾸민다고 하네요.


저는 1980년대 생이긴해도 꼬꼬마 시절이라 어렴풋한 기억밖에 없군요.


그리고 옛 교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고 하며 야외에는 대형 모닥불 화로가 설치되어서 옥수수와 감자, 가래떡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남춘천역, 저도 여기서 서울 갈 때 기차를 많이 탔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죠.남춘천역, 저도 여기서 서울 갈 때 기차를 많이 탔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죠.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길거리 쉐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축제도 같이 열리는데요, 핫도그와 소시지, 파스타, 피자 등 즉석에서 맛을 볼 수 있으며 1980년대 유행가 모창 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