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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법과 일반 상식/생활ㆍ문화

과식했던 어느 저녁식사

그냥 고기가 먹고 싶었다.

집에 아무도 없었고 냉장고를 뒤적뒤적 거리니 얼마전 내가 사온 삼겹살 600g이 눈에 보였다.

양배추 삶아놓은 것도 보이고.

아싸 오늘 저녁은 삼겹살구이 + 양배추쌈.

밥은 물론 식은 밥을 싹싹 긁었다.

마늘도 3개 정도 얇게 썰었고, 부추무침도 곁들였다.

삼겹살은 적당하게 3줄만 후라이팬에 구웠다.


아, 오이김치와 고추장도 있었지.



결국 난 과식을 했다.